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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사

[식품기사 필기] 1과목 식품위생학 (세균성 식중독 중 감염형)

by 영양매기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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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24년 식품기사 필기 공부중인 영양매기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에 이어 세균성 식중독 감염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틀린부분에 대한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1)세균성 식중독의 특징 및 예방법

 

(감염형 / 미생물)

 

1)    장염비브리오균 [Vibrio parahaemolyticus]

-       그람음성 단간균으로 호염성 세균

-       2~4%의 소금물에서 잘 생육하며 해수 온도가 15℃이상 되면 급격히 증식

-       장독소를 분비하여 수양성 설사, 소장 점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염증성/혈성 설사 유발

-       오염지역에서 수영 등으로 인한 눈, , 상처 등에 감염 가능

-       감염형 식중독균으로 전형적인 급성장염을 유발한다.

-       60도씨 정도의 가열로도 사멸하므로 가열조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       주 원인식품은 어패류, 생선회

-       잠복기 : 4~96시간(대부분 12~24시간)

-       주요증상

주로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다량의 수양성 설사와 미열이 동반, 1주일까지 지속

-       원인식품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이나 식품

어패류, 생선회, 수산식품(게장, 생선회, 오징어무침, 꼬막 무침 등)이 원인

-       예방법

어패류는 수돗물로 잘 씻고, 횟감용 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

오염된 조리 기구는 세정,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

가능한 생식을 피하고, 이 균은 60℃에서 5, 55℃에서 10분의 가열로 쉽게 사멸하므로 반드시 식품을 가열한 후 섭취

 

 

2)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Vibrio vulnificus]

-       그람음성 간균으로 호염성 세균

-       최적 염농도는 1~3%, 0% 8% 이상에서는 생육이 급격히 억제되고 증류수에서는 급격히 불활성화 됨

-       여름철 서·남해안지역의 수온이 18~20℃ 이상, 염도가 25% 정도에서 주로 발생

-       여름철에 뻘 흙내의 균 증식이 활발한 시기에 해수를 여과하여 균 농도를 높이는 여과장치를 가지는 연체동물이나 어패

-       잠복기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감염으로 잠복기는 1~2

피부감염의 경우는 12시간

-       주요증상

패혈증

기존 간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한 뒤 원발성 패혈증, 급작스런 발열, 오한 등으로 시작하며 때로는 구토와 설사동반

- 발병 30여 시간 전후에 대부분 환자에서 피부병소가 사지, 특히 하지에서 부종, 발적, 반상출혈, 수포형성, 궤양, 괴사 등이 나타남

창상감염형

해안에서 조개껍질이나 생선지느러미 등에 의해 생긴 창상으로 해수에 있던 균이 침입했을 때는 창상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하며 급격히 진행되어 대부분의 경우 수포성괴사가 생김

-       원인식품 :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 등

 

-       예방법

어패류의 취급은 위생적으로 처리

여름철 서남 해안에서 잡은 어패류 및 갑각류의 생식을 금하고 가열하여 섭취

만성질환과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는 생식 금지

■ 간장 질환자 및 상처가 난 사람은 해수욕을 가급적 삼간다.     

■ 어패류는 수돗물로 충분히 씻는다.     

■ 강물이 유입되는 어획 장소는 균의 증감을 감시한다.

(X)  생선회를 냉장고에 일정시간 보관하였다가 먹는다.

 

 

3)     병원성대장균

- 대장균군의 감별 시험법(반응)

- Indole 반응

- Methyl red 시험

- Voges - Proskauer 반응


- (
참고자료) 병원성대장균은 장내 세균 속 대장균군 내 대장균 중 소수의 병독성을 획득한 대장균으로 발병특성, 독소의 한 종류 등에 따라 통상 장출혈성 대장균(EHEC, Enterohaemorrhagic E. coli), 장독소형대장균(ETEC, Enterotoxigenic E. coli), 장침입성대장균(EiEC, Enteroinvasive E. coli), 장관흡착성대장균(EAEC, Enteroaggregative E. Coli), 장병원성대장균(EPEC, Pathogenic E. coli) 5가지로 구분한다.

 

-       장출혈성대장균

* 그람음성 혐기성 간균

* 감염부위 : 대장

* 잠복기 : 1-9(평균 3-4)이며 사람에 따라 다양함

* 원인식품 :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 이나 식품 - 완전히 익히지 않은 쇠고기, 원유, 마요네즈 등

* 주요증상

주로 발열, 오심, 구토, 심한 경련성 복통

설사는 경증, 수양성 설사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

용혈성 빈혈, 혈소판 감소증 또는 혈전성 혈소감소증 자반, 급성신부전 등을 특징으로 하는 용혈성요독증후군 발생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되나 용혈성요독증후군 진행 시 치사율 3~5%

* 예방법

분쇄 또는 다진 고기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섭취(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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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혈청형
O157:H7>

*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고 일어난 식중독 사건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에서 대규모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된 장관출혈성 대장균

*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주요 원인식품은 생과일주스

 

 

4)     살모넬라 [ Salmonella spp.]

-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그람음성 통성혐기성 간균, 대부분 운동성 있음

-       60℃에서 20분 가열시 사멸하나 토양,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

-       균이 체내 침입 시 장내 분열·증식되어 독소가 생산되나 비교적 약함

-       잠복기 : 6~72시간(대부분 12~36시간)

-       주요증상 :  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증상은 보통 1~4일 지속

-       원인식품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 이나 식품

오염된 계란, 난가공품, 우유, 유가공품, 육류, 육가공품 등

-       예방법

조리 후 식품을 가능한 신속히 섭취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

 

 

5)     캠필로박터 [ Campylobacter ]

( 캠필로박터 제주니 [ Campylobacter jejuni ] / 캠필로박터 콜리 [ Campylobacter coli ] )

 

-       그람음성 간균으로 가느다란 나선형이며, 5% 정도 산소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증식(미호기성 세균)

-       상온의 공기 속에서도 서서히 사멸함(소량의 산소가 있는 상태)

-       전혀 산소가 없는 혐기 조건에서 성장하지 못함

-       가금류, , 돼지, 설치류, 야생조류, 고양이, 개의 장관에 정상균종으로 존재

-       잠복기 : 1~10(대부분 2~5)

-       주요증상

-       주로 설사, 복통, 권태감, , 구역, 구토 유발

-       발열, 권태감이 설사 1~2일 전부터 발현 할 수 있으며, 1주일까지 지속

-       원인식품

-       오염된 물(지하수 및 음용수 등) 이나 식품

-       닭고기, 난류, 우유, 햄버거, 치즈 등

-       예방법

-       생닭 보관 시, 물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칸에 보관

-       생닭 세척 시, 튀는 물에 의해 주변의 식기, 채소 등이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주의(세척순서 : 채소육류어류가금류)

-       가금류 등을 조리 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

-       조리하여 제공하는 닭은 속 부위까지 완전히 익혀서 제공

 

 

6)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       포자를 생성하는 균

-       내열성 아포를 형성하는 그람양성 간균, 장독소에 의해 설사·구토 유발

-        토양세균의 일종으로 사람의 생활환경을 비롯하여 토양, 농장, 산야, 하천, 먼지, 오수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

-        설사형 독소(Diarrhetic toxin)는 장내에서 생성되는 열, , 알칼리,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에 민감한 반면, 구토형(Emetic toxin)은 예외적으로 열(126℃에서 90분 이상 동안), , 알칼리, 단백질 가수 분해효소에 저항력을 가짐

-       잠복기 : 구토형(1~5시간), 설사형(8~15시간)

-       주요증상

구토형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설사형 증상은 설사, 복통

-       원인식품 : 오염된 식품(토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품 원재료와 그 가공조리식품)

구토형은 주로 쌀밥, 볶음밥 등이 원인

설사형은 식육, 우유, 채소류 등이 원인

-       예방법

곡류, 채소류는 세척하여 사용

조리된 음식은 장기간 실온방치를 금지하고, 5℃ 이하에서 냉장 보관

저온보관이 부적절한 김밥 같은 식품은 조리 후 바로 섭취

 

 

7)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Yersinia enterocolitica]

-       병원성 세균

-       그람음성의 단간균이며, 다른 장내세균은 증식할 수 없는 0~5℃의 냉장고에서도 발육이 가능한 전형적인 저온세균

-       진공포장 내에서 증식 및 저온발육이 가능하여 식품의 취급·보존에 방심할 수 있는 가을과 초겨울철에 식중독 발생의 원인

-       잠복기 : 3~7(대부분 2~5)

-       주요증상 : 복통, 설사. 발열, 기타 다양하며 소아에 많이 발생

-       원인식품 : 오염된 물, 돼지고기, 양고기, 쇠고기, 생우유, 아이스크림 등이 주요 원인식품

-       예방법

돼지고기 등 취급 시 조리기구와 손을 깨끗이 세척·소독

저온에서 생육이 억제되지 않으며 균이 0℃에서도 증식이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냉장 및 냉동육과 그 제품의 유통과정에도 주의

 

 

8)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Listeria monocytogenes]

-       인수공통감염병 중 하나

-       그람양성 간균이며, 통성 혐기성균으로 주모성 편모를 이용하여 이동

-       인수공통 병원균으로 냉장온도에서도 생존하여 증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냉동온도인 -18℃에서는 증식하지 못함

-       토양, , 하수, 목초 등 자연환경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

-       소량의 균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식중독균

-       병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육, 유제품 등을 섭취하여 감염

-       잠복기 : 9~48시간(위관장성), 2~6(침습성)

-       주요증상

주로 발열, 근육통, 오심, 설사

수막염, 패혈증, 유산, 사산 등도 유발하며, 노인과 임산부가 감수성 높음

-       원인식품

원유, 살균처리하지 아니한 우유, 핫도그, 치즈(특히 소프트치즈), 아이스크림, 소시지 및 건조소시지, 가공·비가공 식육 등 식육제품과 비가공·훈연생선 및 채소류 등이 있음

-       예방법

살균 안 된 우유를 섭취하지 말아야 함

냉장 보관 온도(5℃ 이하) 관리를 철저하게 관리

냉동식품은 냉동온도(-18℃이하)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식품의 가공에 사용되는 물의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고염도, 저온상태의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성장하기 때문에 균의 오염 예방이 매우 어려워 식품제조 단계에서 균의 오염방지 및 제거가 가장 최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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